Mirabel
미국행 비행기 탑승 본문
추석연휴에 회사에서 목 금 연차 소진하자는 이야기에 미국행 비행기를 끊었다.
10년만에 할머니를 보러간다.
고모네가족은 못본지 20년도 더 된 것 같다.
드디어 본다.
못 만난 사이에 조카들도 세명이나 생겼다.
인천공항에 여행객이 많이 몰린다고 하여 일찍 왔는데 30분만에 표도 끊고 수화물도 보내고 몇시간 동안 인천공항을 멤돌았다.
원래대로라면 오후 8시 40분 출발인데 공항 사정으로 30분 출발이 늦어졌다.
일이 바빠서 오늘 아침에 짐울 부랴부랴 싸느라고 집을 더욱 엉망으로 해놓고 나왔다.
문은 잠그고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뭐 들고갈 것도 없으니.. ㅎㅎㅎ
미국에 있는 내내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와야지.
잠잘 준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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