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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bel
짐이 많으니 집이 쪽방촌이다
미국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미국에 가기전에도 그 전에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퇴원을 했던 시기에도 집안 정리가 되지 않아 많은 짐을 피해서 요리조리 까치발을 하고 다니던 엉망진창인 방을 주말에 치우다가 힘들면 누워서 자고 다시 일어나서 치우고를 반복해서 이제 정말 겨우 다닐 수 있는 길목을 각 방에 만들어서 겨우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정도로 만들었다. 아직 사람사는 집처럼 만들려면 한참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요즘도 밥을 먹을때 그리고 지금처럼 컴퓨터를 할때 캠핑용 테이블을 펼쳐서 쓴다. -_-;안쓰는 물건을 쓰레기라고 간주한다면 우리집은 쓰레기장이나 진배없고 짐이 공간을 너무 차지하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의 물건이 집안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정작 집주인인 내가 쓰는 물건들이 안쓸때 수..
일상이야기
2024. 10. 2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