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bel
줄줄이 퇴사 본문
올해만 직원이 절반 이상 그만뒀다.
오너도 해당팀장도 인사자금관리자인 나도 골이 아프다.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곤란함은 다르기에 받는 스트레스도 다를겠지만...
직원만족을 시키기에도 많은 비용이 들고... 그렇지 않아도 그에 따른 비용은 발생한다.
2년정도면 많이 다닌거 아닌가요라고 이야기하는 요즘 분위기를 보면.. 한직장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회사가 문을 닫아서 그만둔 나같은 지박령같은 근로자타입에겐 먼 이야기
이미 나간 퇴직금도 적지 않은 상황..
둥글게 둥글게 좋은게 좋은거야..라고 가면 훗날 회사에 위기가 갈 것 이고
기업의 근본적인 가치를 생각하고 운영하기 위해 날을 세우고 운영한다면 매년 삐걱 거릴게 눈에 보이고
물론 나도 열받는 일이 있으면 욱~~ 하지만 내가 타고 있는 배가 침몰되거나 좌초되는건 볼 수 없다..
어찌해야 좋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