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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bel
저녁식사를 하며 호주를 바라보는 시간
요즘 외국 드라마 해로우라는 작품을 디즈니플러스에서 보고 있다.한국에는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지 나무위키나 포털에도 별로 정보가 없고처음에는 미드인줄 알았으나 사람들 말투가 영국영어 같은데 배경은 아무리봐도 영국은 아닌거 같고.. 설마 호주인가 했더니만 지역명이 나오는걸 보고 호주 맞구나.. 싶었다. 땅떵이가 넓고 투박한 느낌이 미국이랑 꽤 비슷하면서도 뭔가 미국과는 다른 원초적인 투박함이 느껴지는 그 다른 느낌이 꽤 흥미롭고 현대차가 경찰차로 나와서 참 신기했다. 스토리는 암 걸릴 것 같은 부분도 있지만.. 한번 가보기도 쉽지않은 호주를 티비로 느낄 수 있어서 꽤 잼나게 보고 있기도 하고.. 캥거루랑 코알라는 한번도 안나오는걸 보면 시내를 배경으로 하는 범죄수사물... 호주판 본즈같은 작품이라 ..
일상이야기
2024. 12. 16. 23:34